『마음에 힘을 주는 치유동화』책담화 (발도르프 유아교육 100주년 축하 행사장)
작성자: 푸른씨앗관리자 IP ADRESS: *.51.82.11 25-09-02 49
행사일 : | 2025년 9월 20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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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간 : | 오후 2시, 3시 (2회, 30분씩) |
행사 장소 : | 서초문화예술공원 |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는 책담화를 연속 기획합니다. 제1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열리는 발도르프 유아교육 100주년 축하 행사장에서 짧은 책담화를 엽니다.
동화란 무엇인가?,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효과와 책 속의 이야기 <꼬집기쟁이 게> 를 들려줍니다.
[ 발도르프 유아교육 100주년 축하 행사 포스터 ]
강사 이미애
상담 심리와 아동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학부모들과 한국 최초의 발도르프유치원을 만들어 아이를 보내면서 발도르프 교육에 매료되어 발도르프 유아 교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004년부터 〈나무와숲 킨더가르텐〉 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교사로서 유아들과 만나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서 『발도르프킨더가르텐의 봄여름가을겨울』, 『산타할아버지, 우리 집에도 오시나요?』
신청 안내
✶일정 2025. 9. 20.(토) 오후 2시, 3시 (회당 30분)
✶장소 서초문화예술공원
✶참가비 무료
✶참가 접수 현장 접수 (행사장내 홍보센터로 오세요.)
✶책담화는 강연 내용상 아이 동반이 안 됩니다.
✶도서 전시/판매 합니다. (행사장내 홍보센터)
책 보기
책 속에서
치유이야기에서 ‘해결’이란 망가지고 균형이 깨진 상황이나 행동이 조화와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동시에 죄의식을 유발하지 않는 해결이어야 한다. 『꼬집기쟁이 게』에서 꼬집기는 균형을 잃은 행동이며 친구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이다.
꼬집기쟁이 게 [동화38]
친구들을 자주 꼬집는 4세 여자아이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소품’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로 만든 장갑을 준비했다. 이야기를 듣고 난 아이는 장갑을 계속 끼고 다니면서 꼬집는 손가락을 장갑 안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넣어두고 싶어 했다. 이야기는 아이에게 교사가 전달하려는 바를 유쾌하면서도 정확한 상으로 전달했고 꼬집는 문제는 조금씩 치유되었다.
『마음에 힘을 주는 치유동화』 보기
아이들에게 논리적인 설득이나 무서운 훈육보다 이야기의 힘이 더 강력하다. 스마트폰, 컴퓨터, 문자 메세지의 범람에 대한 반작용으로 이야기 들려주기 문화가 세계 곳곳에서 부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전 세계를 다니며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동화와 사례가 가득하다._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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